[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가 액션 훈련에 힘겨워했다.
15일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의 스페셜 방송인 '수사 5과 잠입일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소이는 액션 스쿨에서 훈련을 하면서 "무술 감독님의 경우는 남자들과 차별화된 액션을 원한다. 여자가 힘이 뒤처지니 힘이나 지능으로 역이용하는 방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이나 변장하는 것이기에 약간 지능적으로 접근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훈련에 열중하던 윤소이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힘들다"고 혀를 내둘렀다.
윤소이는 정보수집과 심리분석 분야에 독보적 실력을 갖춘 멀티플레이어 장민주로 나서 수준급 무술실력을 선보인다. 남자들도 버거워하는 고난도 액션신을 직접 소화해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법의 한계점까지 가는 모든 수사 방법을 허가 받은 특수 수사대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작전과 숨 막히는 팀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로 16일 오후 11시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신분을 숨겨라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