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유이, 박형식에 "임지연 갖고 장난치지 마"

▲ 상류사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박형식에게 임지연을 넘보지 말라고 경고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3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가 유창수(박형식)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하는 "우리 지이 예쁘잖아. 남자한테 빨대 꽂아 인생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는 애 아니야. 쟤 가지고 장난치면 가만 안 둬"라며 경고했다.
 
도리어 유창수는 "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갖고 사람을 잡냐. 너 왜 자꾸 이쪽 세계 넘보냐. 쟤는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데 나중에 알면 마음 상하지 않겠냐"라며 발끈했다.
 
특히 장윤하는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어. 소박하고 따뜻한 삶을 동경해. 나 자체만으로, 내 존재, 누구 집 딸이라는 거 빼고 사랑할 남자 원해"라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고백했다.
 
유창수는 "누구 집 딸이라는 걸 왜 빼. 그게 제일 좋은 스펙인데"라며 능청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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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류사회' 임지연, 유이, 박형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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