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5 20:54
1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통 큰 효도 면면이 공개됐다.
서인국의 집은 통닭 한 마리조차 사먹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집안에서 성장했다. 당시 아버지는 용접공, 어머니는 폐휴지를 모으며 아들 서인국을 위한 생활비를 마련했었다고.
이후 서인국은 2009년, Mnet '슈퍼스타K1' 우승 직후 받은 1억 원의 상금으로 어머니에 카페를 차려드렸다고. 이미 서인국의 고향 울산에서도 '서인국의 카페'로 잘 알려져 있다.
서인국 어머니 장시자 씨는 '명단공개' 인터뷰를 통해 "서인국이 받은 상금 1억 원으로 서인국 앞으로 아파트를 사놨다. 장가갈 때 보태서 썼으면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생 끝에 집안을 일으켜 세운 스타들의 으리으리한 효도 면면이 공개됐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명단공개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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