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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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가문의 영광' 드라마화? 확정된 것 없다"

기사입력 2015.06.15 12:32 / 기사수정 2015.06.15 12: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문의 영광'이 드라마화 된다는 보도에 대해 MBC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논의 중인 단계로 편성 관련 확정된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 매체는 MBC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가문의 영광'이 '두 얼굴의 사나이'(가제)라는 제목으로 11월 MBC 수목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며 주연으로 정준호, 김범수가 물망에 올랐다. 

관계자는 "제작사에서 캐스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확정된 것이 없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워했다.

'가문의 영광'은 준수한 외모에 서울 법대를 졸업한 엘리트 사업가 박대서(정준호)가 어느 날 조직폭력배 집안의 딸 장진경(김정은)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2002년 개봉된 뒤 총 5편의 속편이 나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범수 정준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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