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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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썸머 나잇' 임원희 "김동욱·손호준 너무 잘 뛴다" 고충 호소

기사입력 2015.06.15 11: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임원희가 많은 달리기 장면으로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제작보고회에는 김상진 감독을 비롯해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윤제문, 류현경이 참석했다.

'쓰리 썸머 나잇'은 특히 달리는 액션 장면이 많아 쉽지 않은 촬영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원희는 "김동욱과 손호준이 너무 잘 뛰었다"며 내 나이가 몇인줄 아냐고 버럭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액션에 대해 "김동욱은 날다람쥐처럼 빠르더라"며 김동욱의 뛰어난 달리기 실력에 감탄을 전했다.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이 눈을 떠보니 각각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쓰리 썸머 나잇' 제작보고회ⓒ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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