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4 22:49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28회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의 혼전출산 사실을 강이솔(이성경 분)이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정은 이날 자신의 대기실로 찾아온 대학 시절 친구가 마희라에게 제 혼전출산 소식을 전한 사실을 알아챘다. 레나정이 "그런 말까지 했어?"라 묻자, 그녀의 친구는 "회사에서 알면 안되는거야? 어쩐지 찜찜하더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레나정은 "내 말 잘 들어. 다시는 입에 절대로 올리지 마. 네 기억이 잘못됐으니 모두 다 잊어버려. 입 잘못 놀리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거야. 조만간 널 찾아갈게. 명함 있으면 내놔봐"라고 말하며 친구를 대기실 밖으로 내보냈다. 자신의 치부가 공개될 위기에 처한 레나정은 극도로 불안해 했다. 그 때, 강이솔은 레나정을 바라보며 복잡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꽃 ⓒ MBC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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