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4 18:53 / 기사수정 2015.06.14 18:53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별, 김소현, 손준호 등이 게스트로 출연, 사랑과 전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조인성, 송중기, 임주환은 "커피 배달 왔습니다"라며 '런닝맨' 촬영장에 깜짝 등장했다. 꽃미남들의 등장에 본 별과 김소현은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세 사람은 압도적인 비주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광수는 조인성, 송중기, 임주환이 '런닝맨'에 온 이유를 설명했고, 이를 듣던 유재석은 "넌 좀 빠져라"고 귓속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광수는 "빠지라뇨"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지켜보던 조인성은 "너 이런 애였어?"라며 이광수의 뺨을 때려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조인성에게 "다음에 날 빼가지고 같이 한번 좀"이라며 바로 섭외를 시도했다. 이에 조인성은 급정색하며 "스케줄이 안 된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옆에 있던 송중기는 "형 할 거 없잖아요"라며 조인성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이어 송중기는 "저는 여기가 집이다"라며 "스태프, 감독님들도 뵙고 너무 좋은데 오늘은 형들한테 인사하러 왔다. 다음에 정말"이라며 "인성이형 안 바쁘거든요"라고 한 번 더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중기 조인성 임주환 ⓒ SBS '런닝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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