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조장혁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조장혁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리메이크 명곡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조장혁은 하덕규의 '가시나무'를 선곡, 명불허전 허스키보이스로 절절하게 감성을 토해냈다. 가슴을 시리게 하는 조장혁의 무대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조장혁의 무대 후 정동하는 "저는 약간 조용필 선배님 같은 느낌이었다"고 평했고, 호란은 "전에 '가시나무'를 접했을 땐 차가운 이미지였는데, 조장혁 씨가 부르니 불같다"고 호평했다.
조장혁은 아쉽게도 산들의 388표를 넘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조장혁, 정동하, 정준영밴드, 이지훈, 이정, 포맨, 산들, 호란, 손승연, 김선경, 바리톤 서장학,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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