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류화영, "행복하고 고마운 작품" 종영 소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류화영이 진심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서 섹시한 구여친 라라로 활약한 류화영이 종영을 앞두고 감사의 인사를 한 것.
 
'구여친클럽'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류화영은 "너무 아쉽다. 벌써 마지막 촬영이라니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그간 라라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너무 감사 드리고, 다음 작품에서 더 예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감사하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류화영은 "많이 부족한 저를 흔들리지 않게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들, 선배 배우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고 다음 작품에서도 또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류화영은 극 중 여우 같은 구여친라라로 분해 섹시함과 능청스러움,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후반부에는 가벼운러브라인까지 더하며 극에 감칠맛을 더했다. 제 옷을 입은 듯 끝까지 충실히 캐릭터를 소화하며 작품에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한편, 종영을 단 1회 남겨두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은 오늘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구여친클럽' 류화영 ⓒ 웰메이드 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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