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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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측 "지오, 성대결절 직전 진단…음악방송 계속 출연"

기사입력 2015.06.11 19:03 / 기사수정 2015.06.11 19:0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엠블랙이 3인조 첫 무대를 꾸몄다.

엠블랙은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거울' 무대를 선보이며 3인조로 변신한 이후 첫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엠블랙 지오는 이 무대 직후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성대결절 직전 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 엠블랙 소속사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일단 지오는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방송은 사전녹화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 대한 열정이 있는만큼, 음악방송에는 일정 변경 없이 오를 예정이지만 목 상태에 따라 AR이 일부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울'은 아무 말 없이 떠나버린 소중한 사람의 배신을 노래하는 내용으로, 무게감 있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필 로미오 멜로디데이 몬스타엑스 백아연 빅뱅 샤이니 서인영 세븐틴 소년공화국 스피드 씨엘씨 엔플라잉 엠블랙 이지혜 정준영밴드 카라 하이포 히스토리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엠블랙 ⓒ Mnet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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