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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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호야, 팬들 간식차 선물에 감사인사 "고맙습니다"

기사입력 2015.06.11 08:06 / 기사수정 2015.06.11 08: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인피니트 멤버 호야의 팬들이 SBS 드라마 '가면' 촬영현장의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한 간식차를 선물했다.

1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피니트의 팬들은 '가면'에서 수애(변지숙 역)의 동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호야를 응원하기 위해 각종분식과 츄러스, 커피가 있는 간식차를 선물했다.

이번 간식차는 오랜만에 연기활동에 나선 호야와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배우,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현장 관계자들은 팬들의 응원이 담긴 간식차 선물에 감동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간식을 즐기며 잠시나마 휴식을 갖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호야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짜로"라는 글과 함께 감사의 인증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기 분식차 온 것 같은데요?!'라는 현수막과 '빨리 먹어! 먹고 힘내서 촬영하란 말야!'라고 적힌 입간판 앞에 서 있는 호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야는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다른 손에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유쾌한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또 호야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팬 분들의 마음이 더해져 정말 맛있게 먹었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돌로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호야는 활발한 연기 활동은 물론, 인피니트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호야 ⓒ 울림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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