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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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FNC 지분 5.14% 취득…시너지 효과 기대

기사입력 2015.06.10 08:40 / 기사수정 2015.06.10 08:4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0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의 5.14%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 FTISLAND, AOA, 엔플라잉 등의 가수와 배우 이동건, 정우, 이다해, 정우, 박광현, 윤진서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로엔과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향후 양사 사업간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로엔은 음악 서비스플랫폼, 콘텐츠 투자와 유통,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기업으로 최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고, 레이블 간 '따로 또 같이' 체제를 통해 각 레이블의 창의성을 극대화해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음악서비스 플랫폼, 투자유통 및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기업으로, 최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에 투자 중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 및 콘텐츠 강화를 위해 2013년 9월부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제작사업을 멀티 레이블 체제로 전환하며 본격적인 레이블 사업을 진행했다. 로엔 산하 레이블로는 아이유, 써니힐, 히스토리, 김석훈, 조한선 등이 소속된 로엔트리와 지아, 피에스타가 소속된 콜라보따리가 있으며, 독립 레이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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