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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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시청률 8.1%…자체 최고 또 경신 '막판 상승세'

기사입력 2015.06.10 07:03 / 기사수정 2015.06.10 07: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후아유-학교 2015'는 8.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7%)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공태광(육성재 분)과 이은비(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비는 공태광이 쓰러지자 공태광을 챙기며 한층 가까워졌다. 공태광은 입맛이 없다며 이은비를 불러내 데이트를 즐겼고,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이런 공태광에게 이은비는 "내가 시간 빨리 가는 방법 알려줄까"라며 물었지만, 공태광은 "나한테 시간 빨리 가는 방법은 딱 하나밖에 없어. 너랑 있을 때"라고 고백했다. 이어 공태광은 이은비에게 다가가 볼에 뽀뽀를 했다.

그리고 이은비에게 금메달을 주려 달려온 한이안(남주혁)이 이 모습을 보게 되면서 세 사람 사이의 삼각관계를 예고,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화정'은 11.0%, SBS '상류사회'는 7.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학교 2015'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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