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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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성준, 유이 이중생활 알았다…악연 시작되나

기사입력 2015.06.09 22:09



▲ 상류사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성준에게 화를 냈다.
 
9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2회에서는 최준기(성준 분)가 장윤하(유이)의 이중생활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준기는 장윤하가 푸드마켓에서 아르바이트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최준기는 장윤하를 보자마자 유창수(박형식)와 맞선을 본 재벌그룹 막내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장윤하는 영문을 모른 채 최준기가 자신을 훑어봤다고 생각해 화를 냈다. 장윤하는 "저 아세요? 인사 했는데 거절당해서 순간 욱 했어요"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최준기는 "안녕하세요. 아까 떼어먹은 인사예요. 감정 기복이 심한 것 같은데 조절 능력 좀 키워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장윤하는 "웬 훈계질"이라며 분노했고, 이지이(임지연)는 "잘 새겨들어. 넌 자격지심 있어. 내가 누누히 말하지. 우리 같이 형편 안 좋은 애들은 성격 꼬이는 거 조심해야 한다고"라며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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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류사회' 유이, 성준, 임지연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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