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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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안길강, 고문 비하인드컷 '무더위 속 열연'

기사입력 2015.06.08 14:45 / 기사수정 2015.06.08 15:0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안길강이 '리얼한' 고문 연기를 펼쳤다.

8일 소속사 스타페이지엔터테인먼트는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 중인 안길강의 고문 연기를 담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오렌지 마말레이드’ 5회에서는 백이(안길강 분)가 고문 받는 장면이 담겼다.

안길강은 마리(설현 분)의 아버지이자 푸줏간을 운영하는 흡혈 족의 수장 백이 역을 맡았다. 사랑하는 딸 마리와 종족의 안전을 위해 인간과의 공존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인물이다. 아버지의 고문을 계기로 마리(설현 분) 재민(여진구)의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져 나갈지 주목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관계자는 “무더위 속 고문 촬영에도 연기열연을 보여준 안길강 선배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극을 진행하면서 후배들의 연기 지도에도 힘을 써주고 있다"고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원작에서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 이야기를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각색했다.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안길강 ⓒ 스타페이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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