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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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장영남 "점 보는 것 좋아해, 실제 김중산 선생님 찾았다"

기사입력 2015.06.08 12:44 / 기사수정 2015.06.08 12:4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극비수사'의 장영남이 영화 속 실존 인물인 김중산 도사를 찾아갔던 사연을 전했다.

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곽경택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윤석, 유해진, 장영남이 참석했다.

극 중 유괴된 아이의 고모를 연기하는 장영남은 '실제로도 점보는 것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많이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좋은 것은 많이 믿고, 나쁜 것은 안 믿는다. 나쁜 게 나오면 '내가 극복해야지'라고 생각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 이번 작품을 하면서 김중산 선생님에게 한 번 찾아갔었다. 정말 아주 세심한 것까지 다 말씀해주시기에 굉장히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도사님께서 곽경택 감독님과 작업하면 아주 기운이 좋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극비수사'는 1978년에 있었던 실화를 다루는 영화로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6월 18일 개봉.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극비수사'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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