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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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세대차 母 "딸처럼 나도 가수 꿈 꿨다"

기사입력 2015.06.06 21:27 / 기사수정 2015.06.07 00:0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46세 나이 차가 나는 어머니가 자신의 꿈도 가수였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고등학고 1학년생 홍성주 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일상에서 홍성주의 어머니는 딸에게 욕을 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성주의 어머니는 "나도 어렸을 때 가수의 꿈을 가졌다. 당시에는 가수에 대한 인식이 나빠서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주는 "어머니께서 정말 노래를 잘하신다. 노래자랑에 나가서 찻잔세트를 받아오셨다"고 전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 KBS 2TV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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