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연지, 4년 공백의 간절함이 더해진 美친 무대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김연지가 깊어진 감성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승철 편이 꾸며졌다.

이날 씨야의 메인보컬이었던 김연지는 인터뷰서 힘들었던 지난 4년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김연지는 이승철의 '넌 또 다른 나'를 선곡해 4년 만의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완벽한 가창력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김연지는 한층 더 성숙해진 외모와 감성에 간절함이 더해져 감동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그런 김연지의 진심을 알아주었다. 김연지는 414표로 김태우를 제치고 승리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기영, 알리, 김연지, 김태우, 황치열, 옴므, 이해리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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