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6 17:40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종현이 뱀의 등장에 공승연을 두고 줄행랑쳤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종현-공승연의 동물원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현과 공승연은 교복을 입고 동물원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다. 공승연은 학창시절 사육사가 꿈이었다면서 동물원 나들이에 신나 했다.
이종현과 공승연이 벤치에 앉아있던 그때 사육사가 뱀을 들고 나타났다. 갑작스런 뱀의 등장에 놀란 이종현은 옆에 공승연을 버려두고 혼자 줄행랑쳤다.
반면에 공승연은 사육사의 도움을 받아 뱀 목걸이를 하고 뱀을 만지고 있었다. 이종현은 혼자 도망친 것에 민망해 하면서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종현은 뱀 목걸이를 한 공승연에게 다가가더니 뱀을 살짝 만져봤다. 뱀에 대한 공포심이 풀린 이종현은 억지 미소를 한 채 뱀 목걸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종현, 공승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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