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뮤지션 다빈크가 5일 샤이니의 종현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 출연한다.
이날 다빈크는 신화, 손담비, 신혜성, 러블리즈 등 유명 아티스트의 앨범 프로듀서 또는 작곡가로 활약해 온 음악 여정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다빈크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종현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동시에 아이유, 김예림, 엑소의 앨범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실력파 작곡가인 만큼 다빈크, 종현은 가수이자 송라이터로서의 밀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다빈크는 지난달 22일 새 앨범 '터뷸런스(Turbulence)'를 발표한 후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통해 첫 공식활동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터뷸런스'의 타이틀곡 '러브 어게인(Love Again)'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동시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의 OST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곡 '스마일(Smile)'도 열창한다. 한편 다빈크는 '더 모멘트 플라잉(The Moment Flying)' 이후 2년만에 새 앨범 '터뷸런스'를 발표했다. 윤상이 앨범 전체 믹싱과 마스터링을 맡은 '터뷸런스 (Turbulence)'는 새로운 감각의 음악과 파격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다빈크는 신화, 손담비, 엠씨더맥스, 신혜성, 러블리즈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고,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는 윤상과 프로듀싱 프로젝트 그룹 '원피스(One Piece)'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다빈크 ⓒ 오드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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