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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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엄기준, 한 방씩 주고받았다 '팽팽'

기사입력 2015.06.04 23:06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과 엄기준이 한 방씩 주고받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6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과 강현웅(엄기준)이 한 방씩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과거 아버지 정도성(박영규)을 간첩으로 내몬 사건에 연루된 자들을 무너뜨리고자 그 수장인 중앙지검장 송만석을 치려고 했다.

하대철은 송만석이 사업가 한봉수로부터 수억 원에 달하는 고급 골프채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방송국에 제보를 했다. 분노한 송만석은 강현웅에게 "언론부터 틀어막아. 내가 여기서 멈추면 너도 여기서 멈추는 거야"라고 압박을 했다.

강현웅은 어쩔 수 없이 송만석의 차 트렁크에 있던 골프채가 사실은 자신이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고 양심선언을 하는 척 했다. 하대철은 송만석 로비 의혹이라는 뉴스 보도를 보고 통쾌한 미소를 짓다가 강현웅이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자 분통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엄기준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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