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4 22:40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과 김선아가 얼떨결에 키스를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6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과 유민희(김선아)가 얼떨결에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조상택(전광렬)이 유민희를 노리자 불안감을 느껴 복면을 쓰고 유민희를 돕기 위해 나섰다. 하대철은 유민희가 이장권(박정학)의 아내를 구하는 과정에서 조상택의 수하들과 대치하는 것을 보고 몸을 날렸다.
유민희는 복면을 쓴 하대철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임신 중이었던 이장권의 아내는 바로 병원으로 실려가 출산을 했다.
하대철은 복면을 쓴 상태로 유민희에게 다가가 이장권의 아내를 증인으로 세우지 않는 것에 대해 물었다. 유민희는 이장권의 아내가 증인으로 법정에 설 경우 평생 살인자의 아내로 살아가게 되는 것을 걱정했다.
유민희는 얘기를 나누던 도중 하대철의 복면이 의심스러워 복면을 벗겨보려고 했다. 하대철은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실랑이를 벌이다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얼떨결에 키스를 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김선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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