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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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2차 티켓도 완판…김준수·홍광호 파워 실감

기사입력 2015.06.04 15:31 / 기사수정 2015.06.04 15: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가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또다시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오늘(4일) '데스노트'는 티켓 오픈을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각 예매처 랭킹 1위를 석권했다. 인터파크 티켓의 경우 오픈 시간인 오후 2시가 되기 전부터 접속자가 몰렸다. 사이트 접속 지연이 이뤄져 티켓팅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가늠케 했다.

지난 4월 29일 1차 티켓 오픈 당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데스노트'는 이번에도 완판 을 이뤘다. 오늘 실시한 2차 티켓 오픈은 프리뷰 1회차와 공연 14회차 분(약 2만 5천장)으로 전량 판매됐다. 현재까지 오픈된 티켓은 약 6만장이다. 총 공연 회차의 약 70%이다. 특정 회자에 대한 편차가 없이 전 회차가 매진된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 초연을 앞둔 ‘데스노트’는 우연히 이름이 적히면 죽는 노트인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라이토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담는다. 2003년부터 일본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가 원작이다. 신국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한 일본 공연계의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하고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출연한다.

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데스노트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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