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3 22:49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온갖 협박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5회에서는 조상택(전광렬 분)이 온갖 협박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상택은 박도필 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구치소로 송치됐다. 그 시각 조상택의 살인교사로 박도필을 죽인 이장권(박정학)은 의식불명 상태로 실려 갔다.
조상택의 뒤를 봐 주던 강현웅(엄기준)은 "자꾸 꼬리를 노출시키면 덮어주는 데도 한계가 있다"면서 짜증을 냈다.
조상택은 "중국으로 사업 확장한다지? 그 자금 어디서 나오는 걸까. 자네가 손 놓으면 같이 떨어져. 우린 손 아니라 몸통으로 엮인 사이거든"이라며 강현웅 아버지로 압박을 했다.
결국 강현웅은 박도필 살인 사건 현장에 있던 목격자 진소영의 입을 막기 위해 마상호 검사를 이용해 진소영 가족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덕분에 조상택은 무죄로 풀려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광렬, 엄기준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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