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7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이정주(강소라)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건우는 "나보고 나가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나가긴 어딜 나가. 아깐 풍산이랑 둘이 못 한다고 붙잡기까지 하더니"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이정주는 "그랬는데 풍산이가 잘 하더라고. 어차피 너 여기 여자 꼬시려고 차린 레스토랑이잖아. 다정하게 서울까지 갔다 왔으면 다 넘어온 거 아니야?"라며 비아냥거렸다. 앞서 이정주는 백건우에게 호감을 느꼈고, 그가 좋아하는 목지원(서이안)을 질투했다.
백건우 역시 "그렇게 쉽게 넘어오면 내가 안 좋아하지. 워낙 예쁘고 매력 있잖아. 떡볶이만 해줘도 홀딱 넘어온다는 누구 같은 애랑은 다르지"라며 화를 돋웠다.
특히 백건우는 "이제 나한테 말 걸지마. 그리고 나 여기 절대 못 나가"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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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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