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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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유이 "성준과 첫만남에 뽀뽀, 애교부리게 돼"

기사입력 2015.06.03 15:5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성준 유이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이 참석했다.

유이 성준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호흡이 얼마나 잘 맞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유이는 "첫 만남에서 성준과 뽀뽀신을 찍었다. 이후 가까워졌다. 임지연 박형식과도 친해졌지만 성준과 더 친해졌다. 성준은 굉장히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편이다.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극중에선 오빠로 나온다. 내가 애교가 없는데 성준에게는 애교를 부리게 된다. 진짜 사랑에 빠지게끔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성준 역시 "육체적으로 가까워지니까 정신적으로도 가까워지는 것 같다. 일할때 까칠한 분도 있는데 여배우 답지 않은 형같은 모습으로 편하게 해주고 있다. 실제로 말도 놓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 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 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의 최영훈PD가 의기투합했다. 6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성준 유이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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