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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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하나 "불만 많아" 발언에 해명 "이미지 때문에"

기사입력 2015.06.03 08:0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정하나의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선화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과 함께 한선화는 최근 방송된 엠넷 '야만TV'에 출연한 정하나의 캡쳐본을 게재했다. 당시 정하나는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선화는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는 글을 더해 정하나의 '한 두번'이라는 발언을 정정하기도 했다.
 
이 글이 게재되자 팬들은 시크릿 멤버 내부의 불화를 의심하고 있는 모양새다. 상황이 커지자 한선화는 자신의 팬 카페에 "세상에 불만이 많다는 발언이 나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조언을 받기 위해 3년 전에 정하나에게 힘든 것을 말했다"라고 정하나의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전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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