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과 열애? 데이트 목격담 '확산'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빅뱅 태양(27)과 배우 민효린(29)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연합뉴스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태양과 민효린이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태양과 민효린의 열애는 아이돌 가수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외부의 연락을 두절한 채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에 대한 목격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따르면 태양은 인근 공원에서 민효린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초록색 남방과 비니를 쓴 태양은 수수한 모습으로 앉아있고, 그 옆에는 민효린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함께 있어 궁금증을 남기고 있다.

한편 민효린은 태양이 6월 발표한 솔로 앨범 '라이즈(RISE)'의 수록곡 '새벽한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두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에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 등이 올라오면서 제기돼 왔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태양 민효린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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