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송승헌이 중국 영화 '대폭격'에 출연한다.
2일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송승헌이 '대폭격'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폭격'에서 송승헌이 맡게될 역할은 미국에서 파병 온 한국인 전투기 파일럿이다. '대폭격'은 2차 세계대전이 배경인 대규모 전쟁영화다.
이 관계자는 "송승헌의 출연은 맞으나 나머지 사안들은 중국 측과 협의를 해야한다"고 브루스 윌리스의 출연 여부 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송승헌은 오는 7월 영화 '미쓰 와이프'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송승헌ⓒ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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