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22
사회

메르스 감염 우려, 초등학교 한 곳 휴교 결졍

기사입력 2015.06.02 11:5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기도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차원에서 휴교에 들어갔다.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 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 초등학교 한 곳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휴교한다.
 
해당 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차원에서 휴교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들어 우려섞인 학부모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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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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