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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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6월 2일 신곡MV 촬영 돌입 "이달 중순 컴백"

기사입력 2015.06.01 15:03 / 기사수정 2015.06.01 15:0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2PM(투피엠)이 6월 2일, 3일 정규 5집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피엠은 6월 2일, 3일 양일간에 거쳐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정규 5집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투피엠은 원래 6월 1일 컴백이 예정됐으나, 뮤직비디오 촬영에 차질이 생기면서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JYP 측 주장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제작사인 덱스터랩의 한사민 감독으로부터 일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 취소 통보를 받았기 때문.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국내 외 많은 스케줄로 힘겹게 짜여진 소속 가수들의 활동 일정이 위의 무책임한 행동들로 뮤직 비디오 기획부터 촬영 일정, 앨범출시, 마케팅 홍보 계획까지 완전히 새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본사는 프로덕션 측의 이해할 수 없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한 아티스트와 회사의 손해에 대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후 투피엠은 6월 2, 3일 나이브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과 손을 잡고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나이브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선미 ‘보름달’, 미쓰에이 ‘허쉬’ ‘다른 남자 말고 너’, 갓세븐 ‘걸스 걸스 걸스’, ‘A’ ‘하지하지마’ 등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회사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투피엠이 6월 2, 3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컴백 시기가 다소 늦춰졌으나, 6월 중순을 넘기진 않을 예정”이라며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하게 될 투피엠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PM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내달 27,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15 2PM Concert HOUSE PARTY'를 개최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투피엠 ⓒ JYP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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