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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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경규, 딸 위해 리(Lee)차드기어로 변신

기사입력 2015.05.31 18:20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딸 이예림을 위해 리(Lee)차드기어로 변신했다.

3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11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생일을 맞이해 옷을 골라달라는 딸 이예림의 제안에 함께 동대문을 방문했다. 어떻게 여자 옷을 고르냐며 기겁했던 모습과는 달리 이예림에게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며 옷을 여러 벌 입혔다.

이예림은 인터뷰서 "처음 들어가는 매장에서 골라야 될 줄 알았다"며 자신의 패션에 신경을 써주는 이경규의 모습에 감동했다. 이경규는 인터뷰서 자신이 중점을 둔 것은 청순, 순수였다고 밝혔다.

결국 이경규는 청순 컨셉에 걸맞는 화이트 원피스를 찾아냈고, 청순하게 변신한 딸의 모습에 흡족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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