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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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류제국 상대 시즌 17호포 폭발…공동 1위

기사입력 2015.05.29 18:45 / 기사수정 2015.05.29 21:5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에릭 테임즈(NC)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최형우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좌익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첫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류제국이 3구 째로 던진 직구 받아쳤다. 공은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최형우의 시즌 17호 홈런.

현재 2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형우의 홈런으로 삼성이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최형우 ⓒ잠실, 권태완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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