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가 다음 달 시즌1을 마친다.
29일 KBS 관계자는 "'어 스타일 포 유'가 6월 21일 종영한다. 본래 시즌제로 계획됐었던 만큼, 12회로 마치게 됐다. 시즌2 제작 시기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어 스타일 포 유'는 MC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미션을 직접 수행하며 무대 밖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는 색다른 콘셉트의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다.
KBS 콘텐츠 창의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5일 첫 방송한 '어 스타일 포 유'는 참신한 내용으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대 방송 등 늦은 편성 시간에 영향을 받으며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어 스타일 포 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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