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남장에도 숨길 수 없는 미모 '청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연희가 남장에도 화사한 미모를 과시했다.

29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이연희의 청초한 자태가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흡사 한 폭의 동양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단아한 모습을 자랑했다. 복사꽃처럼 사랑스러운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어 그는 ‘패랭이’를 머리에 쓴 채, 벽에 기대 서있다. 보이시한 옷차림과 ‘패랭이’로도 감출 수 없는 아름다운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윽한 눈빛과 섬세한 콧날, 가녀린 턱 선이 돋보인다. 남장을 벗고 어여쁜 당의차림으로 등장할 이연희의 변신이 주목된다.

극중 홍주원(서강준 분)과 강인우(한주완)가 정명(이연희)이 여자임을 알고,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기 시작한 상황이다. 이연희의 여신 미모가 포착됨에 따라 서강준-한주완과 꾸려나갈 가슴 설레는 삼각 로맨스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제작사는 “15-16회에서는 정명의 정체를 둘러싸고 스펙터클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힌 뒤 “더욱이 정명-주원-인우의 삼각 로맨스도 점점 가속화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화정’ 15-16회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화정 이연희 ⓒ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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