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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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정준영, 최초 과학자 변신 '상상초월 실험'

기사입력 2015.05.29 08:16 / 기사수정 2015.05.29 08:1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준영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최초 과학자로 변신, 본격적인 ‘실험실 방송’을 선보인다.
 
정준영은 30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영이 사용 설명서’라는 방제를 가지고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 방송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한 자! 기중심’ 실험 방송으로 ‘상상초월’ 실험들을 선보인다. 

새하얀 실험용 가운을 입고, 실험용 보안경, 실험용 장갑까지 장착한 채 전문가 포스로 등장했다.
 
정준영은 “생각해 본적도 없는 다양한 실험을 해 보이겠다”고 선언한 뒤 ‘음식 대체 매직 레시피’를 공개,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과자를 구워먹으면 ‘숯불갈비’ 맛이 난다”, “배에 초장을 찍어먹으면 생선회와 맛이 똑같다”, “오렌지 주스와 어떤 음료를 섞으면 망고주스가 된다” 등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재료들을 사용, 똑같은 맛이 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몸소 체험했던 것. 

하지만 몇 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어 본 정준영은 독특한 음식 맛에 깜짝 놀란 듯 갑자기 “배가 아프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준영은 희귀한 실험들을 이어가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뜸해지면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선사하는, ‘가수 본색’을 드러냈다. 

정신없이 ‘중구난방 방송’을 하면서도 가수 정준영 특유의 음악을 선보였던 것. 중간중간 깜찍한 애교까지 덤으로 안겼다.
 
그런가하면 정준영은 지난 방송분에서 내 맘대로, 내 멋대로 하는 ‘사심(私心)’ 방송을 진행했던 상황.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 게임을 하며 평가하기 위해서라고 우기는가하면 각종 ‘허니 과자’를 흡입하는 등 ‘야단법석’을 떨었다. 

과연 정준영의 ‘내 멋대로 방송’이 어떤 결과로 마무리 될지, 난공불락 백종원을 위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정준영 ⓒ M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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