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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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배종옥 "코미디 연기 싶은데 제의 안 와"

기사입력 2015.05.29 00: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종옥이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한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네 사람은 2011년 드라마 ‘애정만만세’로 인연을 맺었다.

MC 유재석은 "배종옥 씨가 많이 바뀌었다. 세호와 예능프로그램 고정을 하고 있는데 상상도 못했다"고 언급했다.

배종옥은 "이제 좀 재미있게 살고 싶었다. 내가 너무 진지했었고 연기하면서 고민을 너무 많이 했고 무거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코미디 연기를 하고 싶다. (김수미) 선생님에게 직접적으로 말했다. 나 좀 해달라고. 공식적인 자리나 기자들과의 인터뷰때 몇 번 얘기해도 그런 제의가 안 들어온다"고 푸념했다.

김수미는 "감독들이 참 멍청하다. 왜 코미디는 나만 쓰냐"고 독설해 웃음을 안겼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해피투게더3'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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