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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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3경기 출장 정지…홍성흔은 벌금 100만원

기사입력 2015.05.28 16:56 / 기사수정 2015.05.28 16:5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벤치클리어링 과정에서 상대 선수에게 공을 던진 민병헌이 3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다.
 
KBO는 28일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NC의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를 향해 공을 던지는 비신사적 행동으로 구장 질서를 문란케 한 두산 민병에게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7항에 의거 출장정지 3경기와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제재를 부과하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1군 엔트리 미등록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에 나와 몸싸움을 하는 등 구장 질서를 문란케 한 두산 홍성흔에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7항에 의거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이와 더불어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물어 두산 구단에 엄중 경고하였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민병헌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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