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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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박수진 향한 배용준의 사랑, 이렇게 달콤했나?

기사입력 2015.05.27 15:22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의 연인 박수진에 대한 사랑은 여느과 다르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깨알 같은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열애 사실이 공개 된 후 배용준과 박수진은 사랑은 더욱 뜨겁고 과감해 지고 있다. 앞선 13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열애와 결혼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은 이후 SNS 등을 통해 공개 애정행각을 보여주고 있다.
 
시작은 박수진이었다. 박수진은 SNS개설 후 자신에게 친구 추가를 한 배용준의 계정을 지난 15일 '맞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수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며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라고 연인 배용준에 대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이라고 표현했다.
 
박수진의 이 같은 행보는 평소 SNS를 통해 소통을 해 왔던 그녀라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하지만 평소 SNS는 물론, 공식석상 등에 모습을 보이는 일이 드물었던 '은둔의 황제' 배용준까지 박수진의 사랑에 전염이 된 모양새다.
 
대표적인게 배용준은 27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은 축하와 축복 감사드립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행복한 결혼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용준과 박수진은 야외 카페에서 서로의 손을 잡은 채 수줍게 웃고 있다. 공개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아랑곳 하지 않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불태웠다. 최고의 한류스타로 군림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쉽게 볼 수 없던 배용준의 사생활이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그 동안 팬들이 그토록 애타게 바라던 또한 SNS를 통한 소통 또한 박수진과 만나기 시작한 즈음인 지난 2월 이라면 억측일까?
 
박수진을 잘 아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은 하나 같이 하는 말이 있다. "배용준이 부럽다"는 것이다. 박수진은 평소 예의 바르고 부침 심한 연예계에서 적이 없는 대표적 스타로 소문이 자자했다.
 
'한류황제' 배용준은 박수진을 만나 그냥 '사랑꾼'으로 변해버렸다. 그의 변화에 팬들 또한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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