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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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강렬한 캐릭터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윤계상부터 이경영까지'

기사입력 2015.05.27 09: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소수의견'이 퍼즐 조각처럼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소수의견'은 강렬한 법정 공방전을 떠올리게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예열에 나섰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국선 변호사와 이혼 전문 변호사로 이뤄진 마이너 변호인단과 국가 혹은 정부를 대변하는 검찰의 대치구도를 확연하게 드러낸다. '소수의견' 포스터는 특히 모자이크 형식으로 주요 인물들을 담아냈다.

변호인 윤계상과 유해진, 피고인 이경영, 기자 김옥빈, 검사 김의성, 판사 권해효와 피해자 의경의 아버지 장광,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쥔 큰손 김종수까지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의 면면이 담겼다.

'소수의견'은 '혈의 누'의 각색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성제 감독의 작품으로 오는 6월 25일 개봉한다 .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소수의견ⓒ시네마서비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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