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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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미나, 넋 잃게 만드는 파격 무대 '몰표'

기사입력 2015.05.26 23:26 / 기사수정 2015.05.26 23:27

대중문화부 기자


▲ 식스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미나가 심사위원의 몰표를 받으며 은서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4회에서는 일대일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마이너 은서는 메이저 미나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어릴 때부터 춤을 배운 게 비슷하다고 생각해 지목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무대에서 미나는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고, 미나의 무대에 삼사위원들은 넋을 잃고 바라봤다. 반면 은서는 무대에서 안무를 잊어버려 중간에 잠시 멈췄지만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무대를 마쳤다. 
 
본인의 무대 어땠느냐는 질문에 은서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죄송스럽다"고 울먹였다. 이에 박진영은 "안무 틀린 게 무조건 탈락으로 연결되진 않아"라며 위로했다.

이어 박진영은 "은서는 힙합과 현대무용이 다 소화되고 둘 다 느낌을 낸다. 미나는 발레 쪽 춤은 엄청난 느낌을 보여줬는데, 힙합은 아직 어색하다. 그럼에도 이런 무대에 도전했다는 건 높이 평가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가인은 "미나 씨는 제가 요즘 좋아하는 춤을 췄다. 보면서도 배운 점도 있었고 재밌었다. 기억에 남는다"며 호평했다.

결국 심사위원 모두 새로운 장르에 도전,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미나의 손을 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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