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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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송윤아 "남편 설경구는 작년에 받아서…" 수상 욕심?

기사입력 2015.05.26 23:06 / 기사수정 2015.05.27 00:3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송윤아가 최우수상을 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신동엽은 송윤아에게 "부부인 송윤아와 설경구가 각각 TV,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두 사람 중 한 명이 상을 받는다면 누가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으냐"고 말했다.

송윤아는 "설경구는 작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상을 받았다"면서 웃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51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종합예술상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신동엽 송윤아 ⓒ JT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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