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손준호·김소현, 코 앞에서 놓친 5000만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최후의 1인이 되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도전자로 출연,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치며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이날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간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는 9단계까지 이르렀다.

일반인 도전자 1명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고, '실제로 없는 물고기는?'이라는 문제에 1번 사랑놀래기를 택했다. 하지만 답은 2번 눈물놀래기로 판명났고, 상대방 또한 오답을 골라 최후의 1인은 아무도 없었다.

김소현은 "5000만원은 못 탔지만, 많은 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참여에 의미를 부여했고, 손준호는 "5월이 가정의 달인데, 이번 달 뿐만 아니라 매 시간 모두가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1대100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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