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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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이해나, 이승철 쇼케이스 오프닝 게스트 "영광"

기사입력 2015.05.26 19:36

정희서 기자


▲ 이승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스타K6' 이해나가 이승철의 쇼케이스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승철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정규 12집 '시간 참 빠르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선공개곡 '마더' 공모이벤트 당첨자 및 가족, 일반 시민 등 1만명을 초청해 벌이는 대형 야외 무료 쇼케이스다.

이해나는 비욘세는 'Halo'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열창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한층 물오른 미모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해나는 "이승철 선배님의 쇼케이스 오프닝 게스트를 맡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4 Non Blondes의 'What's Up'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승철은 정규 12집 '시간 참 빠르다'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앨범 전곡을 직접 편곡하며 가장 자신다운 앨범을 완성했다.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시련이 와도', '마더', '달링', '비오는 거리에서', '사랑한다고요', '한번더 안녕', '그리움만 쌓이네'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승철은 6월5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애틀랜타, 뉴욕을 거쳐 칭다오, 상하이, 베이징 등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아가 9월5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망의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연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승철 ⓒ 이승철 쇼케이스 영상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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