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씨스타 다솜의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패션 매거진 '슈어'는 씨스타 다솜의 화보를 선보였다. 새벽 한강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다솜은 로맨틱과 시크를 오가는 다양한 화이트 룩을 소화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밝혔다. "누군가는 푼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정도로 털털한 성격이다"라며 "첫인상으로 종종 '차갑다, 새침하다, 공주처럼 구는 것 아냐?'란 말을 들을 땐, 좀 억울했다. 전 절대 그런 사람 아닌데, 왜 그렇지? 생각했었다. 지금은 좋다. 처음과 끝이 다르게 반전이 있기 때문이다. '알고 나면 완전 선머슴에 4차원인데, 이상할 것 같으면서도 귀엽다'란 말을 들으니까 다행이다"고 말했다.
씨스타가 오랫동안 사랑 받는 비결에 대해선 "멤버들의 성격이 각각 다르지만, 그 안에서의 조화로움이 있다. 예를 들면 효린은 자기주장이 분명한 만큼 설득력이 있다"고 밝혔다.
보라에 대해서는 "윗사람과 동생들을 모두 챙겨줄 정도로 배려심이 깊다"고 말했고 "소유는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타인을 위해 배려한다"고 추켜 세웠다.
씨스타 다솜의 미드나잇 피크닉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슈어'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다솜 ⓒ 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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