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예지 PD가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1일 KBS 관계자는 "이예지 PD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PD가 KBS를 떠나 SM C&C로 이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SM C&C는 강호동, 전현무, 김병만 등이 소속된 회사로, 다양한 외주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한 이PD는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와 '우리동네 예체능',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을 연출했으며 최근에는 파일럿 예능 '두근두근 인도'를 선보인 바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예지PD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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