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2AM 임슬옹의 '말을 해줘'와 비스트 장현승 '사랑한다고' 등을 KBS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
21일 발표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임슬옹의 신곡 '말을 해줘', 장현승의 '사랑한다고', '야한 농담' 등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말을 해줘'는 맥, 나스, 바비브라운 등 특정상품 브랜드를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됐다.
장현승의 '사랑한다고'는 욕설 표현을 지적받았고, '야한농담'은 남녀의 정사장면을 노랫말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한편 이번 심의 결과 접수된 290곡 중 284곡이 적격 판정을 받았고, 5곡이 부적격, 1곡이 보류 판정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임슬옹 장현승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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