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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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수향-초아, 동갑내기 활약…시청률 1위 '수성'

기사입력 2015.05.21 07:19 / 기사수정 2015.05.21 07:19

정희서 기자


▲ 임수향 초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임수향, AOA 초아 등이 출연한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5.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강수지, 임수향, 김새롬, 초아가 출연하는 '상큼 새콤 시큼!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졌다

MC들은 "초아가 사전 인터뷰에서 임수향을 '언니'라고 하더라"고 전했다.하지만 두 사람은 동갑이었고, 실제로는 초아가 90년 3월, 임수향은 90년 4월에 태어나 초아가 언니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이제는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초등학교 때는 고등학교 오빠들이 대시를 했다. 그런데 이제 30~40대가 대시한다. 팬들도 나이가 있는 분들이다"고 전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강수지는 "임수향은 40~50대 때도 그대로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임수향은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은 2.8%, SBS '한밤의 TV연예'는 4.5%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임수향 초아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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