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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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토즐' 측 "쿨 김성수, 사생활 문제…향후 출연여부 미정"

기사입력 2015.05.18 10:51 / 기사수정 2015.05.18 10:5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47)가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측이 입장을 전했다.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 측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성수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시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단언해서 말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향후 출연 여부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김성수의 두 번째 아내인 A(37)씨는 2013년 김성수와 만나 지난해 3월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하지 않고 함께 살다가 A 씨는 그해 9월 이혼 소송을 냈다.

A 씨는 "김성수에게 생활비 한 푼 받지 않고 자신의 돈 7000여 만원으로 집안 살림을 꾸려나갔으나, 김성수에게 가정부 취급을 받아 이혼을 결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는 2004년 첫 번째 아내 강모 씨와 결혼한 뒤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다가 2010년 이혼했다. 강씨는 2012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옆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한편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는 지난달 25일 서울월드컵경기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7월18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 7월 25일 전주 종합 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성수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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