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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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육룡이 나르샤' 합류…'용의 날개' 갑분 役

기사입력 2015.05.18 08:0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초희가 SBS 창사 25주년 특별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한다.
 
18일 소속사 프레인TPC에 따르면 이초희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장터의 소리꾼이자 공후인 연주자 갑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갑분은 어린 시절 억울하게 엄마를 잃은 비극적 과거를 가진 인물. 이초희는 육룡 중 하나인 '땅새'의 든든한 조력자로 분해 고려의 흥망과 조선 건국 과정에 함께한다.
 
이초희는 "기대되는 대작에 훌륭한 배우분들과 함께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스토리에 촘촘함을 더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연기를 펼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올해 이초희는 JTBC '하녀들', KBS2 '후아유-학교2015'에 연이어 출연하며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여 '기대주 여배우'로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이초희의 차기작 '육룡이 나르샤'는 '뿌리깊은 나무' 프리퀄 성격의 작품으로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이다. 오는 가을 방송될 예정.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초희 ⓒ 프레인TP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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